우리집 집들이로 부산에서 올라온 친한 동생과 방문한 한남동!
동생이 프라이탁 지갑을 사고 싶다고 해서 예약하고 방문할겸
고메이 494 한남에 들렀다!

식당가에서 맛집 음식도 즐기고 싶었지만
코로ㄴr가 무서운 우리는 집에서 밥을 한껏 차려먹고 커피마시고 식품관 쇼핑하러 떠남


고메이494 블루보틀 한남
위치는 한남동 나인원 옆에 있음

블루보틀 역삼은 가봤으나 블루보틀 한남은 처음!
성수동에 처음생겼을때는 줄이 어마어마했는데, 서울에 8~9개 정도 생기면서 많이 분산된 것 같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는 만석이었지만 대기는 거의 없었다.

입구에 우리를 반기는 파란병 간판쓰 반지하?층인데
고메이 494 입구에 바로 위치해있어서 위치 찾기는 쉽다.

나 너무 대충찍었넼ㅋㅋㅋㅋㅋㅋㅋ
블루보틀에 오면 꼭 마셔줘야하는 라떼를 선택한 우리 둘.
나는 500원을 추가해 귀리우유로 변경했다!

카페라떼 6,100원
오트밀크라떼 6,600원

원래 우유먹으면 배가 아프기도 하고 그 텁텁하고 연한 라떼의 맛이 별로라서
아아를 먹는 나인데, 블루보틀은 무조건 라떼 먹어야한다고 해서 ㅠ
고민하다가 오트우유로 변경했는데 이게 진짜 신의 한수였다 ^^

입구에 들어오면 이곳에서 QR을 찍고 열을 잰다.
그리고 한팀씩 차례로 주문 가능
주문을 하고 난 다음에는 이름을 불러주므로 귀를 잘 귀울이기.

블루보틀 굿즈(?) 오른쪽은 서울 한정 나오는 에코백인 것 같다.
에코백이 너무 많은 나는 패스 ^^
(에코백도 하나를 오래 써야 에코라며,,,, 난 틀렸다)

친구돈 친구산으로 마신 블루보틀 라떼 >_<

왼쪽이 오트라떼이고 오른쪽이 일반 카페라떼
색깔 차이부터 확연히 다르다

미친 엄청난 꼬숩함이다!!!!!!!!1
완전 고소하고 라떼보다 더 진해서 난 아마 앞으로
라떼는 무조건 오트밀크로 바꿔서 (바꿀 수 있는 옵션이 있다면! 아니면 걍 아아) 마실 것 같다.

집에서도 이 꼬소함을 느끼고 싶어서 이마트가서
오틀리 바리스타 에디션도 구입함 (6,500원)

망할 아이폰12프로 인물사진 초점 ㅋㅋㅋㅋㅋㅋㅋㅋ

라떼 마신 동생은 거의 1분컷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한 3분컷
대용량 선택도 있으면 좋겠다 ^^.. 넘 작다구요 ㅠ 블루보틀

요러케 한강진역 한남동 라떼 맛집 블루보틀 한남 입구 모습

커피를 원샷때린 우리는 비를 뚷고 노티드를 사러갔드아
내사랑 노티드 ♥

3명이니까 6개 ...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유크림은 무족권 1인 1개여야함 ㅠ
앙버터도 넘맛있는데 단종된건지 없더라
카야버터랑 바닐라, 얼그레이 요러케 추가로 사옴!

즐겁고 덥고 습했던 한남동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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